쾰른리스트는 세계 최초로 설립된 최대 규모의 도핑 방지 서비스 플랫폼이다. 독일의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선수들이 섭취하는 건강 보충용 식품에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인 금지 약물 혼입을 방지할 목적으로 2006년 세계 최초로 발간됐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도핑 예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쾰른리스트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제품의 라벨에 명시된 내용에서부터 스테로이드제, 프리호르몬제, 각성제 등 금지 약물에 대한 테스트까지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다. 시너지의 프로알지-9 플러스 역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쾰른리스트에 등재됐다. 단, 쾰른리스트에 등재된 프로알지-9 플러스는 유럽에 출시된 제품이며, 국내 제품과는 감미료에 차이가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미국 NSP(네이처스선샤인프로덕츠)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퍼스널케어 등 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서울 강동구로 사옥을 확장 이전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 레가시파운데이션을 발족해 회원 및 임직원 소득 0.5~1%를 매월 적립해 어린이재단을 후원하는 등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너지월드와이드가 모기업인 NSP와 함께 미국 내 '가장 건강한 기업(Interactive Health)'으로 1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인터랙티브헬스(Interactive Health)는 매년 2000개 이상의 기업을 평가하며 그중 100여 개 기업만을 이름에 올린다. 특히 12년 연속 선정은 뜻 깊은 성과로 폭넓은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의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 주면서 동시에 전체 미국인의 건강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에 대한 본보기로 평가된다.
관계자는 "건강한 직원들이 많을수록 더욱 생산적인 업무가 이뤄지는 강한 회사가 된다고 믿는다. 프로알지-9 플러스의 쾰른리스트 등재 역시 이러한 믿음 아래 일궈낸 성과다. 앞으로도 건강한 회사로서 완벽한 본보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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