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신문 제 785호 -마카오 홍콩에서 보낸 꿈같은 시간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주)(지사장 김혜련, 이하 시너지코리아)가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마카오와 홍콩에서 ‘2019 시너지코리아 메가-4 캠프’를 개최했다. 김혜련 지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시너지 팀 멤버 7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메가-4 캠프는 시너지 팀 멤버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시너지에게 너무 특별한 마카오
마카오는 시너지코리아 메가-4 캠프의 첫 해외 개최지이자, 역대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으로 뽑힌 지역이라는 점에서 시너지코리아 팀 멤버들에게는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아시아 속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마카오는 포르투갈과 중국의 문화가 교차하며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와 화려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마카오 최고의 쇼 -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시너지 팀 멤버들은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 세계 3대 공연이자 마카오 최고의 공연으로 불리는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를 관람했다.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태양의 서커스를 비롯한 각종 유명 쇼의 연출자 프랑코 드래곤(Franco Dragone)이 기획한 작품으로 공연 내내 아크로바틱, 수중 쇼, 아찔한 모터사이클 쇼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하며 팀 멤버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과거로의 여행
- 세계문화유산지구
자유시간과 시내관광 중 관광을 선택한 팀 멤버들은 마카오의 과거를 둘러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지구로 향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마카오의 랜드마크인 성 바울 성당 유적지였다. 1600년대 완공 당시 성 바울 성당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유명했으나 화재로 인해 건물 대부분이 소실되고, 현재는 성당 전면부와 계단 등 일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아름다운 조각, 도교적 장식 등은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을 구경하며 걸어 내려오다 보면, 마카오 제일의 랜드마크 세나도 광장을 만날 수
있다. 세나도 광장의 상징과도 같은 물결무늬 모자이크 타일 바닥과
분수대를 중심으로 자리한 민정청사, 우체국, 자비의 성태 등 유럽식 건축물이 광장에 로맨틱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쉬엄쉬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육포골목으로 이어졌고, 골목 상인들의 후한 인심 속에 육포와 아몬드
쿠키를 맛보고 구경하는 것으로 시내관광은 마쳤다.
동심의 세계로 - 홍콩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에서 진행된 ‘시너지 디즈니랜드
파티’이다. 시너지 팀 멤버들은 마카오에서
홍콩 디즈니까지 강주아오 대교를 통해
이동했다. 강주아오 대교는 2018년 10월 24일 공식 개통된 홍콩-마카오-중국 주하이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해상대교이다.
마카오에서 이 대교를 통해 홍콩 디즈니랜드까지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고, 홍콩 디즈니랜드의 한 구역을 모두 빌려 만찬을 기획한 것 모두
팀 멤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너지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본격적인 축제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긴 후 스토리북 극장에서 김혜련 지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됐다. 김혜련 지사장은 이번 메가-4 캠프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아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글스 시스템 내에서 행복을 바라보는 관점과 행복을 대하는 자세를 갖춘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자신만의 행복지수를 차곡차곡 쌓아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한태 트리플 프레지덴셜 이그제큐티브는 “2019 글로벌 서밋과 2020 시드니를 향해 간다면 우리 인생은 한층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것이다. 여기 모인 모든 분들과 함께 내년 시드니에서 멋지게 만나길 기대한다”며 “함께 삶을 쌓아나간다는 것이 행복하다”라는 말로 환영사를 마쳤다.
시너지 팀 멤버들은 곧 시작된 ‘Mickey and Wonderous Book’ 쇼 관람 후 저녁만찬을 위해 투모로우랜드 앞 만찬장으로 이동해 만찬 동안 특별히 연장 운영된 투모로우랜드 내 어트랙션과 쇼핑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깜짝 이벤트로 증정된 머리띠와 팔찌, 야광봉을 들고 디즈니랜드를 마음껏 즐긴 시너지 팀 멤버들 덕에 디즈니랜드의 밤은 활기로 반짝였다.
모든 공식 일정이 완료된 후 마카오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시너지 팀 멤버들은, 다양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휴양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 준 이번 메가-4 캠프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선호 기자 ezang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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